전용면적 84㎡ 거래 활발… 대형 평형보다 가격 부담 적고 환금성 높아 청약시장에서도 강세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 제공
전용면적 84㎡가 부동산 시장의 `스테디셀러`로 불리며 여전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전용 84㎡는 대형 평면보다 가격 부담이 적으면서, 최근에는 각종 특화설계도 적용돼 4인 이상 가구가 살기에도 적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용면적 84㎡는 거래도 활발하게 나타나 환금성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한국감정원 자료로 최근 1년간 아파트 거래량을 살펴본 결과 총 142만1,323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전용면적 84㎡가 포함된 중소형 면적 아파트 거래는 124만6,276건으로 전체의 87.68%를 차지했다. 반면 전용 85㎡ 이상의 대형면적은 17만5,047건(12.32%)에 불과했다.
전용면적 84㎡ 타입은 청약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올해 12월 입주 예정인 `울산 송정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청약 당시 전용 84㎡ AoBoC형 나란히 37.36대 1(226가구 모집에 8,443건 접수), 30.12대 1(34가구 모집에 1,024건 접수), 27.38대 1(37가구 모집에 1,013건 접수)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의 전용 84㎡ 분양권(국토교통부, 13층 기준)은 현재 13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으며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호반건설산업이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일대에 공급하는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이 전용 84㎡형의 잔여세대를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0,31,3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21개 동, 전용면적 84~118㎡ 총 1,388가구로 지어진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4~5bay 판상형 구조(타입별 상이)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세대 내에는 주부의 가사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가 배치됐고 가변형 구조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주방 및 거실에는 팬트리를 제공해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으며 안방에는 워크인 클로짓(WALK-IN CLOSET)이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실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GX룸, 북카페, 키즈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주출입구쪽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통학차량 정차 공간과 엄마들을 위한 맘스존이 배치될 계획이다.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용지가 있으며 도보거리에 아카데미 빌리지, 유치원, 3개의 학교 용지가 있어 향후 개교 시 교육여건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남도청을 비롯해 전남지방검찰청, 전라남도교육청 등 행정타운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오룡지구 내 조성되는 중심상업지도 단지 인근으로 예정돼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차량으로는 남악IC를 이용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국도 2호선 무영로로 진입이 용이하며, 이를 통해 광주, 순천, 여수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망모산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단지 주변으로는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이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남창천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일원 2,767천㎡ 부지에 총 9,897가구, 약 2만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2021년까지 조성된다. 전남도청을 중심으로 업무, 문화기능 등을 갖춘 남악신도시의 기능을 뒷받침하게 되는 오룡지구는 주거와 교육 시설 중심의 수변생태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한편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은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 1333-3번지에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1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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