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랩, 오대교 초청 메리츠화재 대전권역 4개 본부 ‘자녀입시·학부모교육’ 강연회

입력 2018-08-09 14:56  



(주)인트랩(대표 이상훈)은 지난 9일 메리츠화재 대전권역 4개 본부(대전, 둔산2, 대전충남, 서대전)에서 <강남엄마의 교육전략>이라는 제목으로 교육전문가 오대교 대표를 초청해 ‘17년차 강남 족집게 스타강사로부터 듣는 우리아이 대학보내기’ 강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고입에 관심이 많은 초·중등학교 학부모들과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교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메리츠화재 송인섭 대전본부장은 “최근 입시 전형의 변화로 불안감을 갖고 있는 우수고객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교육정보를 바탕으로 고입과 대입을 준비하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강연회를 준비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또, “메리츠화재의 유연한 근무시간과 환경에서 자녀캐어를 함께 할 수 있는 평생 직업에 대해서도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이날 강연회에서 참석자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은 내용은 오대교수능연구소의 ‘대입 결과 분석 발표’ 시간이었다. 17년 누적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입에 성공한 강남엄마 100명이 말한, 우리아이가 중학교·고등학교로 돌아간다면 어떤 준비를 하겠습니까?’ 보고서 발표를 통해 현장에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오대교 대표(오대교수능연구소)는 “지난 17년간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며 자녀교육에 성공하는 강남 엄마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지켜볼 수 있었다” 며 “유치 맘부터 고등 맘까지 시기 마다 필요한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이 되고자 노력했다” 고 말했다.

또, “자녀 교육에 성공하는 강남 엄마들은 3가지 공통점을 갖는다.” 며 정보력, 경제력, 시간활용을 꼽았다. 유치 맘부터 올바른 교육정보를 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에 대응하기 위한 적절한 경제력과 자녀를 캐어하기 위해 근무시간이 유연한 직업군을 가진 강남엄마들이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자녀교육의 성공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현 중3학생들이 준비해야하는 2022대입에서 정시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시점부터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와 같은 구체적인 질문이 현장에서 있었다.

오 대표는 “매년 모의고사와 수능시험은 출제되는 주제와 유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과거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개념을 익히는 것이 가장 효과적” 이라며 “반복 출제되는 주제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누구라도 1문제를 더 맞추고 성적향상을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번 강연회에서 발표 자료로 활용된 <30일 1등급 향상 절대 공부법>은 올해로 17년 차 대입 수능 강의를 하면서 수능 시험을 10회 응시, 전 과목 만점, 전국 1등을 기록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되어 NAVER ‘책’ 공부법 부문 2년 연속 베스트셀러로 선정 된 바 있으며, 청소년 성공학 <공부톡 인생톡>은 영어, 일어, 중국어 3개 국어로 번역 돼 해외 정식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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