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N] 송파구, 풍납토성 복원에 3년간 4,066억원 투입한다

이지효 기자

입력 2018-08-14 09:21   수정 2018-08-14 10:15



송파구는 국가지정문화재 풍납동 토성 복원에 2018년부터 3년 간 4,06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서울시 지방채 2,224억원과 국·시비 보조금 1,842억원을 합해 마련됐습니다.

올해는 지방채 722억원을 포함한 1,422억원을 투입해 토지 보상과 복원 및 정비사업을 진행합니다.

그동안 삼표산업 풍납공장 보상추진 시기와 맞물려 지체됐던 `2018 소규모 주택 보상계획`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이번 보상대상은 토성과 왕궁터 등 핵심 유존지역인 2권역과 기존에 보상을 신청한 3권역, 130필지입니다.

신청 순서에 따라 대기자를 우선으로 진행하며, 노후주택, 질병·고령 주민의 경우 별도의 기준을 적용합니다.

또 보상을 완료한 토지는 문화재 복원사업 전까지 주민 여가시설, 소공원과 주차장으로 이용할 방침입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보상을 대기하고 있던 신청자들에게 합리적이고 신속한 행정절차로 보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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