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김태균 '원근법 파괴' 머리크기 "2미터나 뒤에 있었는데‥"

입력 2018-08-14 15:03  


배우 박보영과 `컬투` 김태균의 `머리크기` 차이가 또 화제다.
14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김태균이 본인조차 놀랐다며 박보영의 `소두`를 언급했기 때문.
김태균은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박보영과 김영광에게 `키 차이`를 물으며 "김영광과는 키 차이, 나랑은 머리 차이로 화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균은 "내가 박보영보다 2m나 뒤에 앉아 있었다. 사진 찍힌 줄 몰랐는데 뒤늦게 보고 놀랐다"면서 지난달 큰 웃음을 선사했던 `야구장 짤방`을 언급했다.
앞서 지난 7월 박보영과 김태균은 프로야구 한화의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대전 이글스파크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당시 중계화면에 잡힌 김태균은 박보영보다 뒷좌석에 앉았음에도 불구, `원근법`을 무시하는 머리크기를 드러내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휩쓸었다.
박보영 김태균 (사진=KBSN 중계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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