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을 지내며 부족해진 기력을 채울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따뜻한 보양식을 통해 원기를 회복하는 것도 좋은 건강 관리법이 될 수 있다.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식인 추어탕은 기력보충과 갈증해소에 좋으며 위를 따뜻하게 함으로써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는다.
무더위로 먹거리를 고민하거나 여름철 보양식을 찾는다면 경기도 오산과 동탄에 사이에 위치한 ‘고향골돌솥추어탕’ 을 추천해 본다.
고향골돌솥추어탕은 맑은 물에서 자란 전북 정읍시 양식장에서 품질 좋은 살아있는 싱싱한 미꾸라지만을 매일 직송받아 이용하고 육수 또한 건강한 국내산 재료들로만을 넣어 맛을 낸 정말 보양식 추어탕을 판매하는 곳이다.
김치, 깍두기, 샐러드 등 모든 반찬은 주인장이 매일 산지에서 공급을 받아 정성을 들여 만들어 내기 때문에 다른 추어탕집들과는 다르다. 추어탕은 추어정식이나 돌솥밥추어탕, 통추어탕으로 맛볼 수 있으며 낙지를 더한 추낙탕도 있다. 더불어 닭과 오리를 활용한 음식은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히는데 이 집에서는 삼계탕, 누룽지백숙(토종닭, 오리), 낙지고추장전골으로 즐길 수 있다.
오산 추어탕 맛집 고향골돌솥추어탕은 넓은 주차장과 100석의 단체석 등 오산 회식장소로도 이용하기 편리하며, 가족단위 고객 방문 시 아이들을 위한 왕돈까스도 있다.
인천 작전동 본점을 2008년도에 오픈하여 10년 동안 추어탕 문화의 전통 명맥을 이어가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향골돌솥추어탕 박정호 대표는 건강한 재료와 깊은 맛, 정성이 가득 담긴 추어탕을 개발하려고 전국을 돌면 발품을 팔았다.
한편,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과 매장을 찾는 어르신들에게는 추어탕 가격을 할인해주는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박정호 대표는 “주변 지인에게 독거어르신 분들이 추어탕을 정말 좋아하시는데 형편이 부족해서 추어탕을 드시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눔을 시작했다. 어려운 시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고향골이 있을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인천과 오산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가게로 성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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