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금요일마다 '슈퍼 세일'…1차 완판·2차 대표 아이템은 '뷰티'

입력 2018-08-17 10:27   수정 2018-08-17 13:32



G마켓은 두 번째 `슈퍼 프라이데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20% 할인 쿠폰`과 `카드사 혜택`은 오늘 0시부터 실시하며, 한정판매하는 브랜드 특가제품은 오전 9시에 공개합니다.

이번주 `프라이데이 브랜드`는 ▲캐리비안베이 ▲GS25 ▲맥도날드로, 캐리비안베이 종일권과 에버랜드 오후권(오후 1시부터 입장)을 묶은 `캐리비안베이 골드시즌 이용권`을 49% 할인해 3만7700원에 판매합니다. 2000장 한정판매로, 신한·롯데·KB국민카드로 결제 시 5% 추가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GS25의 `독도사랑 새우맛라면`과 `제주해녀 해물맛라면`은 제품당 2만5000개를 50%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가격은 각각 800원과 750원이며, 2개 묶음은 155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맥도날드 빅맥 BLT 버거`는 29% 할인한 3900원입니다. G마켓은 지난주 소비자의 성원에 힘입어 앵콜 할인전을 기획해 3만개를 한정 판매합니다.

할인 혜택을 몰아주는 이번주 슈퍼 프라이데이 대표 카테고리는 뷰티 상품입니다. ▲화장품·향수 ▲백화점 명품화장품 ▲바디·헤어 등 관련 상품군에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할인쿠폰과 카드혜택을 중복사용할 수 있어, 현대카드로 2만원 이상 뷰티 상품 구매 시 최대 7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앞서 지난 8월 10일 열린 첫번째 `슈퍼 프라이데이`에서는 역대급 금요일 실적을 기록했다고 G마켓은 밝혔습니다. 한정수량으로 판매했던 3종의 브랜드 상품이 모두 매진됐으며, 슈퍼 프라이데이 대표 카테고리였던 식품 상품의 경우 하루 거래액이 지난해와 비교해 170% 급증했습니다. 임정환 G마켓 마케팅실장은 "매주 슈퍼 프라이데이를 통해 금요일마다 역대급 혜택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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