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자본창업협회(영남지부장 조범석)에서는 20일, 18년도 창업아이템에 대한 비교평가를 통한 리서치를 발표했다.
지난 3월부터 프랜차이즈창업 부문에 대한 특정을 기초로 4월 창업시장 탐방 및 시장조사, 5월~7월 창업박람회를 비롯 학계 및 관련업계 자문을 통해 총 100여개 브랜드 10종에 걸쳐 리서치를 진행한 결과다.
이어 ‘시스템창업’ 아이템 리서치 발표를 필두로 연말까지 테마별 시장조사 및 결과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8년 창업아이템의 이슈는 소자본으로서 분식창업과 맥주창업으로 크게 구분되었으며, A+평가를 받은 ‘1900원의 신화 미스터빠삭’ 의 경우에는 주문시 반조리 제품의 수제돈까스를 다수의 인력이 필요 없이 시스템적으로 조리를 할 수 있는 부분과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퀄리티 음식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가성비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A등급의 맥주창업인 ‘노가리까는언니’ 는 시스템화 할 수 없는 기계장비 등 운영비용의 30%이상 부문으로 인해 차이가 났다는 설명이다.
덧붙여 올해의 창업 트렌드는 소자본창업이면서 일상생활창업이었다는 점으로, 창업아이템에 있어 기존의 인력을 줄이고 시스템창업으로 재구성하려는 브랜드들이 약진하였다는 점을 특이사항으로 꼽았다.
브랜드별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