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예민해도 괜찮아’ 김다예, 감정이입 끌어내는 현실 공감 연기로 눈길

입력 2018-08-17 11:47  




배우 김다예가 현실 공감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종영한 디지털 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에서 캠퍼스 내 젠더 이슈를 겪으며 점차 성장한 모습들로 보는 이들의 감정이입은 물론 공감까지 불러일으킨 것.

디지털 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는 새내기 주인공들이 단톡방 성희롱, 데이트 폭력, 술자리문화, 외모 품평 등 20대라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이슈를 다루며, 성차별과 부조리한 문제들을 인식하고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를 드린 드라마다.

김다예는 여리고 여성스러운 외모에 반해 문제의 옳고 그름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의 확고한 의지를 드러낼 줄 아는 새내기 ‘신혜’역을 맡아 캠퍼스 부조리 문제에 대응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선배의 원하지 않는 스킨십에 당황해하며 어쩔 줄 몰라 하거나, 남자친구와의 첫 여행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가해자가 오히려 피해자 인척 구는 모습에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는 모습으로 비슷한 일을 겪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기도.

김다예는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의문의 일승>과 웹드라마 <악몽선생>,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안정된 연기력과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이렇게 내 얘기처럼 빠져들게 만드는 현실 공감 연기를 펼친 김다예는 디지털 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