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뷰티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수 청하가 한국 시세이도의 엠버서더로 발탁됐다.
146년이란 오랜 시간 동안 아시아 뷰티 트랜드를 이끌어 온 시세이도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던하고 미니멀하며 창의적인 NEW 메이크업 라인을 선보이면서,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청하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 시세이도에서 공개한 청하의 이미지는 지난 8월 1일 도쿄에서 진행된 NEW 시세이도 메이크업 라인 글로벌 론칭 기념 행사장에서의 모습으로 무결점의 피부와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청하의 모습이 담겨있다.
청하는 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치크 ‘시세이도 미니멀리스트 휩파우더 블러쉬 #07세츠코’와 강렬한 레드 립인 ‘시세이도 모던매트 파우더 립스틱 #509플레임’으로 시크하고 카리스마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시세이도 코리아 최성미 전무는 “청하의 신선한 마스크와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이번에 론칭한 NEW 시세이도 메이크업과 잘 부합해 엠버서더로 선정하게 됐으며, 앞으로 청하와 함께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선보일 예정” 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NEW 시세이도 메이크업 라인은 아시아 여성의 피부를 가장 많이 연구해온 시세이도에서 강렬한 발색과 가벼우면서도 오래도록 지속되는 래스팅 효과가 있는 DEW(듀), GEL(젤), POWDER(파우더), INK(잉크)의 총 4가지의 혁신적인 텍스처로 ‘Visible feels invisible’이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일 것이다.
한국 시세이도와 함께한 화보 촬영에서의 청하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부터 특유의 카리스마 있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였으며, 현장에서는 힘든 내색 없이 밝은 미소와 털털한 성격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유니크한 매력을 가진 청하와 현재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로코퀸 박민영까지 기존 시세이도 고객은 물론 새로운 밀레니얼 소비자들을 확보하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청하는 I.O.I 이후 꾸준히 솔로 활동을 이어가며 보컬과 댄스, 특히 20대 사로잡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사랑 받고 있다. 지난 7월 앨범 ‘Blooming Blue’ 타이틀 곡 ‘Love U’를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마치고, MBN 현실남녀 시즌2에 출연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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