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리굿이 한국과 태국의 수교 60주년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첫 정규앨범 `FREE TRAVEL` 발매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베리굿이 한태수교 60주년 홍보대사로 발탁되어 태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베리굿은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간 태국 방콕의 핫플레이스인 시암스퀘어(Siam Square)에서 열리는 대규모 이벤트 `Korea Mega Fest`에 초대되어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오래전부터 베리굿의 태국 활동을 기다리고 있는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태국의 대표 지상파채널 워크포인트(Workpoint)와 콘서트, TV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측은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한태수교 60주년을 더욱더 기쁘게 기념할 수 있도록 홍보 대사로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태국 현지의 팬들과의 만남이 너무 설렌다. 그만큼 더욱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베리굿은 음원 발매와 방송활동 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OST에 참여 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리더 태하와 세형, 고운이 유닛 그룹 베리굿 하트하트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베리굿은 지난 16일 데뷔 후 첫 정규앨범 `FREE TRAVEL`을 발매했으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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