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는 KT그룹의 통합업무관리시스템 구축과 운영 노하우를 담은 비즈니스 지원 솔루션 `케이빌링(K-BILLING)`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빌링은 상품과 계약 등을 통합 관리하거나 요금청구고객과 사업자간 정산관리를 하는 등 사업자의 비즈니스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입니다.
KT DS는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사물인터넷(IoT)과 자율주행차, 5G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한 융합산업의 스마트 비즈니스를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B2C와 B2B 비즈니스를 모두 수용해 사용자의 환경에 맞춰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고 청구서와 영수증을 제작하고 발송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고객 비즈니스에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 DS는 또, 자체 개발 프레임워크인 `OBICS DevPro(오빅스 데브프로)`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사용으로 개발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사에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가격과 기능면에서 경쟁력을 높였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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