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이 드라마 `마성의 기쁨` 메인 티저 영상을 통해 순백의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 메인 티저에는 송하윤(주기쁨 역)과 최진혁(공마성 역)의 영화 같은 만남과 달콤한 고백이 그려져 보는 이의 심박수를 급상승시켰다.
새하얀 원피스를 입은 송하윤은 로맨틱 코미디 주인공에 최적화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단박에 시청자의 마음을 훔쳤다.
여기에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화면까지 더해져,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영상 말미에는 "말 함부로 하지마. 그거 무혐의로 결론났어"라는 말과 함께 송하윤이 어떠한 사건에 연루되는 게 예고돼, 전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한편, `마성의 기쁨`은 자고 나면 어제의 기억이 사라지는 단기기억상실증, 일명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와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송하윤은 톱스타에서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100만 안티 연예인 주기쁨 역을 맡았다.
전작인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는 지고지순하고 희생적인 사랑을 보여줬다면 `마성의 기쁨`에서는 설렘 폭발하는 로맨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마성의 기쁨`은 오는 9월 5일 오후 11시 드라맥스, MBN에서 동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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