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의 싱어송라이터 디케이소울(DKsoul)이 신곡 ‘Shining Star’(별이 되어)를 발표한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팬들이 사랑을 받아 온 디케이소울은 가을 시즌을 겨냥한 아름다운 감성의 신곡을 새로이 선보인다.
피아노 연주와 절제된 기타, 깊어진 보컬의 하모니가 감상 포인트인 신곡 ‘Shining Star’는 드라마 사운드 메이커 및 작곡가로 활동 중인 작곡가 송진석의 몽환적인 편곡이 인상적이다. 피아니스트 가성훈의 편곡 작업을 거쳐 아름다움이 더하는 곡으로 완성됐다.
2번 트랙은 피아노 선율과 보컬의 감미로움이 돋보이는 반면 1번 트랙의 후반부는 웅장하고 묵직하며 때론 파워풀하고 몽환적인 사운드 메이킹으로 드라마틱 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바람 소리를 연상케 하는 기타리스트 이태욱의 절제된 기타 연주가 음악에 잘 녹아들어 아름다운 새벽을 연상시키는 공감각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믹스 엔지니어 윤상철과 마스터링 엔지니어 성지훈의 참여를 통해 앨범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더욱 깊어진 디케이소울의 감성이 드라마틱 하게 연출된 뮤직비디오도 눈길을 끈다. 저녁노을 지는 갈대밭을 배경으로 한 모노톤의 영상으로 야성미가 돋보이는 가운데 디케이소울의 호소력 짙으면서도 감성 짙은 목소리와 피아니스트의 연주 영상이 조화를 이루며 매력을 더한다.
신곡 ‘Shining Star’는 싱어솔라이터 디케이소울의 자전적인 곡이다. 어린 시절 별을 바라보며 외로움을 달래던 소년이 마음을 떠올리며 “오랜 시간 그 빛을 찾아 길을 떠났고 어느덧 그 소년은 어른이 되었다. 그가 찾던 그 빛이 내 안에 또 다른 나였음을 깨닫고 그 방황의 시간을 노래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영화 ‘YOU WITH ME’ OST를 통해 카카오 뮤직차트 1위를 기록한 디케이소울은 KBS ‘인형의 집’ OST ‘말할게’를 비롯해 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 ‘청담동 스캔들’ 등 다수의 OST를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디케이소울(DKsoul)의 싱글 ‘Shining Star’(별이 되어)는 23일 오후 12시 30분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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