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과 조세호, 남우현, 이태환, 임영민, 유선호가 진정한 포토그래퍼로 거듭났다.
지난 20일, 22일 오후 5시 V LIVE와 네이버TV를 통해 ‘포토피플 인 도쿄’ 11화가 공개됐다.
이날 6인의 포토 크루는 매거진 레옹 화보 촬영에 앞서 16년 경력 베테랑 모델 지롤라모 판체타와 만났다. 모델을 만난 후 김재중은 “내가 생각하는 그런 느낌”이라며 촬영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메인 미션의 첫 번째 순서인 조세호는 지롤라모의 컨디션을 고려, 빠른 촬영을 해 훌륭한 스타트를 알렸다. 김재중은 다양한 구도를 담았고, 임영민을 위한 멘토 목나정과 ‘레옹’ 에디터의 화보 촬영 잘 하는 꿀팁도 이어졌다,
다른 크루들 역시 각자의 방식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태환은 바닥에 누워 촬영을 하는 열정을 보였고, 유선호는 17년 인생 가장 집중한 모습을, 남우현은 자신만만해 하며 최단 시간에 촬영을 끝내며 ‘남우현 천재설’을 입증했다. 지롤라모 역시 “개개인의 특징이 달라 재미있었다. 조세호는 알기 쉬웠고, 남우현은 지시가 확실해 좋았다”고 크루들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포토 크루들은 멘토 목나정 앞에서 모델로 변신해 단체 사진도 찍었다. 그 후 남우현은 “정말 좋은 추억이 생겼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고, 임영민은 “좋은 사람을 알려준 프로그램”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열심히 화보 촬영에 임한 포토 크루들은 자유 시간도 만끽했다. ‘시부야 건물주’ 김재중의 모습에 다섯 남자는 “으리으리하다”를 연발하거나, 준비된 만찬에 행복해하며 먹방도 선보였다.
먹방에 이어 김재중의 제안으로 실내 놀이동산을 방문하기도 한 포토 크루들. 소파 취침을 건 조세호와 남우현, 임영민 그리고 김재중과 이태환, 유선호 2팀의 불꽃 대결을 비롯해 모든 미션을 마치고 떠난 휴가에서 놀이기구를 타며 눈물을 훔치는 모습, 여섯 남자의 의리 여행 등이 예고돼 마지막까지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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