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은 ‘유소년 야구 육성을 통한 건전한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의미를 담아 2004년부터 매년 초등학교야구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딜라이브 케이블TV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는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유소년 야구대회로 성장했으며, 대회를 통해 배출된 많은 선수들이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아 각 구단 중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전년도 우승팀이자 최다우승팀(4회)인 가동초등학교를 비롯해 총 24개 학교가 출전하는 제15회 야구대회는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구의야구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6개팀 4개조 나눠 예선리그를 치르고, 조별 상위 3개팀이 결선리그로 진출해 토너먼트방식으로 올해 서울시 초등학교 최강자를 가린다. 8월 27일에 열리는 개막전과 9월 17일에 진행되는 결승전은 MBC SPORTS+2와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딜라이브는 8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대회 참가 선수들의 사진 콘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선수사진들을 딜라이브 페이스북에 업로드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선수 4명과 ‘좋아요’를 클릭한 참가자 중 6명을 선정해 총 10대의 딜라이브 플러스 OTT박스를 선물한다.
당첨자는 9월 28일 딜라이브 페이스북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딜라이브는 “제대로된 유소년야구대회가 없었던 2004년, 딜라이브는 1회 대회를 개최하고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해 첫 발을 내디뎠다. 그동안 많은 선수들이 딜라이브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거쳐 갔으며, 그리고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로 성장했다. 앞으로도 어린 초등학생들이 이 대회를 통해 꿈을 키우고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경험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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