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새 앨범 ‘WARNING(워닝)’ 발매를 앞두고 `BLACK PEARL` 오브제 티저를 공개한 가운데 솔로 데뷔 후 첫 프리미엄 쇼케이스 개최를 알렸다.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수 선미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새 앨범 ‘WARNING(워닝)’의 컨셉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오브제들을 테마로 한 오브제 티저를 연일 공개하고 있다.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24일 오전 9시 공식 SNS를 통해 네번째 오브제 티저 `BLACK PEARL`을 공개했다.
감각적인 색감의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WARNING(워닝)’의 오브제 티저는 지난 21일 단어 ‘SIREN’과 열대어 ‘베타’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네 번째 오브제 티저에는 단어 ‘BLACK PEARL’과 진주가 담겼으며 `뭐가 그리 좋은지`라는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선미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브제 티저 공개와 함께 ‘선미 [WARNING] 쇼케이스’의 개최를 알렸다. 선미의 새로운 무대를 가장 먼저 만나보게 될 이번 공연은 새 앨범 ‘WARNING(워닝)’의 발매일인 9월 4일 오후 8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리며, 오는 8월 28일에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선미의 이번 새 앨범 ‘WARNING(워닝)’은 지난 해 8월 발표한 ‘가시나(GASHINA)’와 프리퀄격으로 올해 1월에 발표한 ‘주인공(HEROINE)’을 잇는 3부작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짓는 앨범으로, 그 간의 행보에서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서 인정받고 있는 선미가 이번에는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8개월 만의 컴백을 알린 선미의 새 앨범 ‘WARNING(워닝)’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발매되며, 같은 날 오후 8시 첫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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