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형아파트(전용 42~68㎡) 중위값 2억4200만원…1억원 대 아파트 거의 자취 감춰
- 서울 접근성 크게 개선되고 있는 파주시 일대에 1억원대 아파트 등장해 화제
이제 수도권 내 부동산시장에서 1억원 대 아파트를 찾아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아파트 가격이 해마다 천정부지로 오르고 전셋값도 급등하면서 수도권 내 서민들의 보금자리도 서서히 사라지고 있는 것.
실제, KB국민은행 부동산 자료로 수도권 아파트의 높은 가격을 쉽게 추정해볼 수 있다. KB주택가격동향에 규모별 APT매매평균에 따르면 `경기도 평균 아파트 중소형(전용 42~68㎡) 중위값`이 2억4200만원(7월 기준)에 달했다. 전셋값도 만만치 않다. 동일면적의 전셋값 중위값은 1억7902만원으로 1억8000만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과거에 1억원 대 아파트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용인시 처인구나 여주, 이천, 연천 등에서도 1억원대 아파트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이처럼, 수도권의 주택가격이 요동치면서 서민들의 삶은 더욱 고달파지고 있다. 전셋집마저 구하기 쉽지 않아지면서 비싼 주거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월세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경기도 전셋값으로도 충분히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나면서 주택수요자들의 시선이 한 곳에 쏠리고 있다.
교통여건이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는 파주시 문산읍 일대에 짓는 명품 주거복합단지 `파주 문산역 메트로 스카이`가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8층, 총 702세대(오피스텔 포함) 규모로 지어져 향후 문산읍 일대 스카이라인을 바꾸게 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공동주택 312가구(전용 59㎡형), 오피스텔 390실이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3.3㎡당 최저 6백만원대부터 공급해 1억원대로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경의선 문산역 1번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전철 이용이 매우 수월하다.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일산신도시나 상암지구까지 30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문산시외버스터미널도 걸어서 5분 거리에 불과하다.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진다. SRT(수서발고속철도)도 경의선 최북단역인 파주 문산역까지 운행할 계획에 있어 대중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도로망도 더욱 확충된다.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개통(2020년 예정)되면 임진각에서 상암DMC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남양주를 비롯해 김포, 인천, 화성 등 수도권 주요도시로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임진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도 가능하다. 동문천과 문산천, 통일공원, 임진강 등이 모두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주변에는 산업단지들이 밀집해 있어 배후수요도 탄탄한데, 차량 5분 거리에 파주당동일반산단과 파주선유일반산단, 월롱일반산단 등이 있으며 LG디스플레이가 입주해 있는 파주LCD일반산단도 쉽게 출퇴근 할 수 있다.
현재, 통일부와 경기도 등은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일대에 남북경협 기업 중심의 산업단지 조성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약 1600만㎡ 규모로 개성공단의 5배에 이른다. 이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파주 문산역 메트로 스카이`의 주택홍보관은 파주시 경의로 989, 1층에 마련됐다. 주택홍보관은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금 20돈 및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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