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펀치, 데뷔곡 ‘문라이트’ 활동 마무리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다”

입력 2018-08-27 08:43  




신인 걸그룹 네온펀치(다연, 테리, 백아, 메이, 이안)가 데뷔 앨범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 앨범 준비에 돌입한다.

네온펀치는 내달 1일 오후 6시 서울 코엑스 광장에서 열리는 ‘FALL in CINEMA’ 축하무대를 마지막으로 데뷔곡 ‘문라이트(MOONLIGHT)’ 활동을 마무리한다.

지난 6월 27일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네온펀치는 그동안 다수의 음악방송에 출연함은 물론, 팬들과 좀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이들은 방송과 공연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자신들의 존재를 알렸다.

데뷔 전부터 리얼리티 프로그램 ‘네온펀치 아이돌의 조건’과 ‘네온펀치TV-아이돌의 뷰라밸’, 웹 예능프로그램 ‘펀치투어’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네온펀치는 ‘스쿨펀치-도장깨기’를 비롯해 ‘네온펀치의 상반기 결산 노래’, ‘Hands clap 안무’, ‘한림여고생 이안 남자 아이돌 댄스’, ‘한림여고생 여자 솔로 가수 댄스 메들리’, ‘한림여고생 여름 노래 댄스 메들리’ 등 다양한 영상을 꾸준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영상들은 총 조회수 600만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멤버 이안은 특출난 댄스실력으로 ‘차세대 댄싱퀸’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또 홍대와 강남역 등 서울 핫플레이스에서 꾸준히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며 더 많은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데뷔 두 달 만에 일본 진출을 선언, 신인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지난 12일 오후 12시 30분과 5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일본 도쿄 아사쿠사 꿈마을극장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 네온펀치는 데뷔곡 ‘MOONLIGHT’ 무대와 더불어 멤버 각각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커버 무대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 일본 팬들에게 눈도장을 받는데 성공했다.

이처럼 네온펀치는 다양한 콘텐트 활용과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난 두 달간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이런 관심은 고스란히 이들의 다음 앨범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어떤 새로운 콘텐츠와 콘셉트로 활동에 나설지, 네온펀치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네온펀치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곡 ‘문라이트’와 멤버들에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보여드릴 모습이 많으니 다음 앨범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조만간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온펀치는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후 새 앨범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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