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송파구에 위치한 지하철 9호선 신설 역사 주변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했습니다.
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삼전·위례성길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설역 주변 2개 구역은 백제고분로에 면한 3종일반주거지역이 삼전·위례성길 지구단위계획 구역에 편입됐습니다.
시는 이 구역의 업무·판매시설 면적 제한을 완화해 중규모 이상 업무·판매기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또 저층부 가로활성화 용도를 도입해 지역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입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삼전, 위례성길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따른 9호선 신설역세권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이 생길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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