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이 `마성의 기쁨`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다시 한 번 압도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송하윤은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되는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지난해 7월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종영한 KBS2 `쌈, 마이웨이` 이후 1년 2개월 만의 컴백이라 더욱 반갑다.
`마성의 기쁨`은 자고나면 어제의 기억이 사라지는 단기기억상실증, 일명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와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여배우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다.
송하윤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다 한 순간 바닥으로 곤두박질 친 여배우 `주기쁨` 역을 맡아 전작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송하윤은 톱스타라는 캐릭터 설정에 걸맞게 절정의 미모를 과시했다.
햇살이 드는 창가에 앉아 어딘가를 아련하게 응시하는 눈빛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는 듯하다.
송하윤은 상대역 최진혁(공마성 역)과의 설레는 로맨스는 물론, 사건에 연루돼 나락으로 떨어진 억울함과 처절함 등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쌈, 마이웨이` `내 딸, 금사월` `제보자` `유령` 등 전작에서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호평을 산 송하윤이 `마성의 기쁨`에서 어떠한 연기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송하윤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은 오는 9월 5일 서울 청담씨네시티에서 시청자들과 `마성의 기쁨` 첫화를 함께 관람하는 이벤트를 갖는다. 이벤트는 `마성의 기쁨` 공식 SNS를 통해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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