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연이 <마성의 기쁨>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방송되는 새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에서 톱 여배우이자 부잣집 외동딸 이하임 역을 맡은 배우 이주연이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연은 오프숄더 블라우스와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톱 여배우 이하임 역에 완벽 몰입한 듯 시크한 표정으로 도회적인 이미지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주연은 지난달 종영한 SBS <훈남정음>에서 당당한 돌직구 매력으로 황정음과 남궁민의 애정 전선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극에 활력을 더한 바 있다. 짧은 단발의 헤어스타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한 캐릭터를 십분 살린 데 이어, 이번 작품에선 180도 달라진 스타일링과 함께 이하임으로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마성의 기쁨>은 자고 나면 어제의 기억이 사라지는 단기기억상실증, 일명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와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한편 이주연이 출연하는 <마성의 기쁨>은 드라맥스, MBN으로 동시 편성되어 9월 5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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