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와 시흥시 부천시일대를 첨단 IT연구 산업 단지로 조성하는 경기도 테크노밸리 사업(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이 본격화되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동, 무지내동 등 3개동 일원 202만1000㎡ 부지에 오는 2022년까지 1조7494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사업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첨단R&D단지,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주거단지 등 4개 단지에 22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약 9만6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은 탄력을 받으며 순항 중이다. 현재 4개 단지 중 유통 단지는 지난 2월에 지구 지정을 받았고, 주거 단지는 의회 승인을 받으면서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영건설플러스가 오는 10월 부천 옥길 IT밸리(옥길 지식산업단지)에 `서영 아너시티 2`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영아너시티 2`는 부천 옥길 IT밸리에 최초로 들어서는 오피스(지식산업센터)인데다 상업시설은 옥길지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유럽감성의 외관을 지녔다. 게다가 지난해 3일만에 완판(완전판매)된 `부천 옥길 아너시티`의 후속작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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