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신탁, 'e편한세상 영천' 女心 사로잡는 특화설계 눈길

입력 2018-08-30 09:54  



▶ 여성 수요자들, 폭넓은 활동범위·꼼꼼한 현장 돋보기로 분양흥행 `좌지우지`
▶ 다양한 수납공간, 에너지 절감 효과, 고품격 인테리어까지.. 안전·교육특화단지로 `각광`
▶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74~184㎡ 총 1,210가구 규모


주택시장에서 여성 수요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다양한 전략들이 펼쳐지고 있다.

분양시장에서 여성이 미치는 영향력은 상당하다. 먼저 분양소식이 들려오면 여성 수요자들은 지역 대표 `맘카페` 활동으로 서로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분위기를 주도한다. 이후 본격적인 분양 돌입 기간에는 견본주택에 이른바 `유모차부대`, `아줌마부대`로 나타나 아파트 평면은 물론 커뮤니티 시설, 단지 설비 등을 꼼꼼히 살피며 수요자들의 여론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자산신탁과 대림산업이 경북 영천에 선보인 `e편한세상 영천`은 여성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대표적인 단지다. 우선 고급스러운 유러피안 감성이 녹아든 내부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e편한세상 영천`의 거실에는 이탈리아 감성을 녹아낸 `체포 그레이` 또는 `트래버틴` 디자인아트월이 적용된다. `체포 그레이`는 로마시대 때부터 밀라노의 수많은 건물을 장식했던 천연석재 `체포`를 재현한 것으로 밝은 느낌의 담백한 분위기를 더한다. `트래버틴`은 로마 티볼리(Tivoli)에서 유래된 대리석 소재의 건축 마감재를 그대로 연출, 자연친화적인 색감으로 매력을 어필한다. 기존 바닥재보다 20㎜ 넓은 115㎜ 크기의 `세라`는 더욱 넓어 보이는 공간감을 선사한다.

타 단지들과 차별화된 특징도 여성 수요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e편한세상 영천`은 YBM영어마을과 특등급 내진설계를 갖춘 교육안전특화아파트를 내세우고 있다. 단지 내 들어서는 YBM 영어마을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2년 간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이밖에 초등학교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셔틀버스(단지별 25인승 각 1대, 총 2대)도 운영된다. 또한 진도 7 규모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특등급 내진설계로 최적의 안전성을 보유했다는 평가다.

`e편한세상 영천`의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30㎜)보다 2배 더 두꺼운 60㎜ 바닥차음 단열재가 적용돼 층간소음 최소화 등 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내외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특화설계로 열손실 감소 효과까지 기대된다. 드레스룸과 붙박이장(확장 시 제공) 등 다양한 수납공간은 주부들의 효율적인 주거활동을 돕는다는 점에서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밖에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가구 제공은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층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주택전시관 개관 이후 `e편한세상 영천`에 펼쳐진 우수한 상품성이 입소문을 타며 여성 수요자들의 방문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며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한 수납공간, 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특화설계, 고품격 인테리어 등에 대한 호평과 함께 상담 문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다양한 장점으로 `여심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는 `e편한세상 영천`은 경북 영천 완산지구 도시개발구역 B-1·2블록(영천시 완산동 732-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74~184㎡ 총 1,210가구로 구성된다. 최근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며 인근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특히 `e편한세상 영천`은 영천 지역의 첫 브랜드 아파트라는 희소가치와 주변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e편한세상 영천`이 들어서는 완산지구는 공동주택, 상업시설, 근린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이 구축될 계획으로 영천의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완산지구 인근의 영천 공설시장과 영천역 일대가 도시재생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개발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이마트 영천점, 영남대병원, 영천초교 등 각종 주요 생활시설들이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것은 물론 향후 멀티플렉스 영화관까지 들어설 예정으로 더욱 편리하고 유익한 주거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획기적인 교통망 개선도 눈길을 끈다. `e편한세상 영천`은 영천역이 인접한 단지로, 향후 대구선 동대구~영천 구간 복선전철과 청량리~영천 간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 효과가 기대된다. 실제 오는 2019년 말 완공예정인 대구선 동대구~영천 구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영천역에서 동대구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7분으로 줄어든다. 여기에 청량리~영천 간 중앙선 복선전철(예정)까지 개통 완료 시 영천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 41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e편한세상 영천`의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9월 12~14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e편한세상 영천`의 주택전시관은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 968-3번지에 위치하며, 2021년 3월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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