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이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 면모로 웃음을 선사했다.
XtvN 여름방학 스페셜 <복수노트2>에서 15살 첫사랑에 빠진 귀여운 모습들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김지영은 좋아하는 아이돌의 후배가 되기 위해 걸그룹 데뷔를 꿈꾸는 귀여운 야망가 ‘오사나’를 맡았다. 뚜렷한 이목구비, 부쩍 성장한 키,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캐릭터에 이질감 없이 녹아 드는 동시에 외모에 관심도 많고 언니 지나(안서현 분)과 티격태격하며 현실 여동생 같은 매력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드라마 5,6화에서 옆집 오빠인 제이(지민혁 분)를 좋아하게 되어 관찰일기까지 쓰는 정성으로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제이와 친한 친언니를 질투하며 15살 귀여운 첫사랑의 모습을 표현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로빈(사무엘 분)에게도 관심을 보이며 자신을 어필해 사랑스러운 금사빠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한편 XtvN <복수노트2>는 오지랖 넓은 초긍정 의리녀 오지나(안서현 분)가 미스터리한 복수대행 어플리케이션 복수노트를 통해 억울한 일을 해결해나가며 성장하는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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