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경제] JYP 빠지니 JYP 날았다…하드캐리란 이런 것

김종학 기자

입력 2018-09-03 15:27   수정 2018-09-03 16:25

    "이제 곡을 그만 써야겠다" JYP엔터테인먼트 창업자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씨가 한 스타트업 데모데이에서 꺼낸 말이다. 'JYP'로 시작되는 히트곡을 무수히 써내던 그는 왜 이런 결단을 하게 됐을까?

    한국 3대 엔터테인먼트 회사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는 늘 '만년 3위'로 꼽혀왔다. 가수 비, GOD에 이어 2009년 원더걸스의 '텔미(Tell me)', '노바디(Nobody)'를 앞세워 미국 진출까지 시도했던 회사. 하지만 들쭉날쭉한 음원 판매와 미국 법인의 적자, 현지 진출한 레스토랑 사업 부진이 겹쳐 '만년 하위권'이던 회사.

    이랬던 JYP엔터테인먼트는 요즘 트와이스, 갓세븐으로 아시아 음원 시장은 물론 주식시장에서 업계 순위를 뒤바꾸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JYP'가 빠진 뒤 이어지고 있는 JYP의 부활, 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한입경제는 복잡하고 어려운 경제 현상들을 이해하기 쉽게 한 입 크기로 풀어주는 세로형 동영상 콘텐츠 입니다. 평소 궁금하거나 헷갈렸던 경제 이슈, 순식간에 설명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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