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간의 연예 매니지먼트는 물론, 국내외의 공연과 중소기업 브랜드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온 RNX가 자체 SNS 미디어인 `RNX 뉴스` 의 성장을 바탕으로 MCN 방송국 RNX TV를 출범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이번 RNX TV의 솔루션은 국내 최대 개발사로 알려진 (주)라이브 플러스가 맡아 전문 기술진들이 참여했다. 오는 9월 중순 개국을 앞둔 RNX TV는 지난 16일부터 시험 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방송인 심현섭을 초대 사장으로 위촉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RNX TV는 뷰티, 패션, 스포테이너, 엔터테이너들의 전문 MCN 방송 채널로 특히 신인 연예인들에게는 최적화된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RNX TV의 초대 사장으로 위촉된 심현섭 사장은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각 분야의 끼와 재능이 넘치는 BJ를 발굴·육성해 해학과 웃음이 더해진 신명 나는 방송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능 있는 유튜버들과 크리에이터들에게는 체계적인 방송을 할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을 제공해 함께 성장하고, 함께 성공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우 정보석, 이상우, 서지석, 우희진 등을 비롯해 걸그룹 베리굿, 부활의 김재희, 개그맨 임하룡, 이홍렬, 임혁필, 조원석 등 많은 연예인이 축하 영상을 통해 RNX TV의 개국을 응원했다. (사진 = R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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