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영이 국과수 부검의로 완벽 변신했다.
오는 5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오늘의 탐정’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 든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공개된 촬영 현장 속 이주영은 흰 가운과 심플한 셔츠핏으로 시크한 매력이 넘치는 부검의로 변신, 빨간 줄이 가득 그어져 있는 서울 지도와 흑백 사진, 찢어진 신문이 붙어 있는 벽을 배경으로 촬영 중인 모습은 긴박한 사건 현장을 예상케 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촬영 쉬는 시간에는 자신의 캐릭터 이름인 ‘길채원’이 적힌 명찰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해맑게 웃는 등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가 하면, 깊은 눈빛과 시크한 표정은 흡사 화보 촬영 현장을 방불케 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주영은 KBS2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에서 전직 무당 출신이자 영적인 능력을 지닌 국과수 부검의 길채원으로 등장한다.
기묘한 사건에 빠진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정여울(박은빈 분)의 조력자로 맹활약 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게 무심한 듯 시크한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 든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이주영이 출연하는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은 오는 5일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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