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두타몰이 신세계그룹의 `삐에로쑈핑`을 유치하고 영업을 시작합니다.
두타몰은 6일부터 지하 2층에 1408㎡ 규모의 `삐에로쑈핑` 2호점이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삐에로쑈핑` 두타점은 밤에도 활발한 동대문 상권의 특징을 살려 새벽 5시까지(월~토, 일요일은 자정) 운영됩니다.
뿐만 아니라 동대문이 외국인 방문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외국인 소비자 대상 상품 구색을 강화하고, 입구에 관광객 전용 상품 매대를 별도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두타몰 관계자는 "삐에로쑈핑의 두타몰 입점으로 인해 호기심 많고 적극적인 2-30대 젊은 고객의 추가 유입은 물론 인근 숙박시설에 묶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야식이나 기념품 구입을 위한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