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성하가 ‘백일의 낭군님’ 첫 방송 독려 인증샷을 공개했다.
조성하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9월 7일 공식 SNS를 통해 위트 있는 본방사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 조성하는 꽃중년이란 수식어가 그대로 어울리는 모습으로 ‘꽃중년 끝판왕! 팔색조 성하’라 적힌 피켓을 든 채 사랑스러운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조선실세 NO.1 범접불가 김차언’이란 피켓을 들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내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조성하는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등 매 작품마다 완벽한 캐릭터를 소화해내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이 드는 명품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해 9월에 종영한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두 얼굴의 사이비 교주인 영부 백정기에 완벽 분해 넓은 연기 스팩트럼과 대체불가한 배우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줘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배우 조성하가 세자 이율(도경수)의 아버지를 왕위에 올린 반정의 핵심 공신이자 세자의 장인인, 조선 권력의 실세 1위 김차언 역을 맡았으며, 극 중 냉철하면서도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라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조성하의 극과 극 매력이 느껴지는 첫 방송 독려 인증샷이 공개됐다”며 “이번 작품에서 배우 조성하가 조선 권력의 실세를 모두 가진 세자의 장인으로서 어떤 섬세한 연기를 선보일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전했다.
한편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 이율에서 졸지에 쓸모 없는 남자로 전락한 원득(도경수)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남지현)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 사극으로, 오는 9월 10일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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