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보이그룹 블랑세븐(BLANC7)이 새 앨범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6시 세 번째 앨범 ‘테이크 오프(TAKE OFF)’를 들고 1년 만에 컴백한 블랑세븐(쟝폴, 스팍, 디엘, 신우, 테노, 타이치, 케이키드)은 음악방송을 통해 타이틀곡 ‘드라마(DRAMA)’로 무대를 펼치며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앞서 발매한 앨범들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블랑세븐은 이번 타이틀곡 ‘드라마(DRAMA)’의 몽환적이면서도 청량한 사운드,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핫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해외 팬들이 유튜브 및 개인 SNS 계정 등에 게재한 블랑세븐의 ‘드라마(DRAMA)’ 리액션 영상 속에는 뮤직비디오를 보고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는 여러 국적의 팬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드라마(DRAMA)’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의 몸짓 하나하나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고, 하이라이트 부분에는 흥분에 가득 찬 탄성까지 내뱉는 등 블랑세븐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 브라질의 한 남성팬은 ‘드라마(DRAMA)’ 댄스 커버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블랑세븐의 안무를 현지 거리에서 완벽히 재현해냈고, 멤버 신우는 영상에 직접 ‘NICE’라는 댓글을 달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블랑세븐은 지난 3일 세 번째 앨범 ‘테이크 오프(TAKE OFF)’를 발매하며 1년 만에 가요계 컴백했다. 이번 신보는 이선희, 조성모, 김종국, 김범수, 아이비 등 수많은 톱 아티스트들의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양정승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더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블랑세븐은 음악방송 및 각종 공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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