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요정` 펀치(Punch)가 12일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펀치(Punch)가 12일 디지털 싱글 `헤어지는 중`을 발표한다. 그간 `밤이 되니까’, ‘오늘밤도’, ‘이 밤의 끝’ 등 밤 3부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곡인 만큼 펀치만의 색깔과 감성을 담아냈다. 새롭게 시작된 펀치의 이야기에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펀치의 신곡 발표는 지난 5월 발표한 `이 밤의 끝` 이후 4개월 만이다.
펀치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싱글 `밤이 되니까`의 인기 역주행을 기반으로 프리퀄 버전의 `오늘밤도`, 시퀄 버전의 `이 밤의 끝`을 잇따라 발표하며, 성공적인 `밤 3부작`을 완성했다.
특히 펀치는 보컬은 물론 랩 실력까지 갖춘 실력파 뮤지션으로 주요 페스티벌을 비롯해 대학 축제 섭외대상 1순위로 떠오르며 인기 기반을 다졌다.
여기에 `태양의 후예` OST `Everytime`, `도깨비` OST `Stay With Me`, `달의연인-보보경심 려` OST `Say Yes`, `라이브` OST `Why Why Why`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OST 요정`으로도 유명하다.
펀치는 지난해 `밤이 되니까`로 음원차트 역주행 신화를 이뤄내며 `역주행 아이콘`으로 등극하며 꾸준히 음원차트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준 만큼, 이번 신곡 `헤어지는 중`을 통해 어떤 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펀치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헤어지는 중`을 첫 공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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