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효주가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에 출연한다.
박효주는 OCN ‘신의 퀴즈:리부트’에서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 연구관 문수안으로 분해 남다른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효주가 연기하게 될 문수안은 최고급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부검의인 동시에 희귀병 전문가로, 사건 발생 시마다 한진우(류덕환 분)와 팽팽한 식견을 겨루며 사무소 내의 중심을 든든히 잡아주는 인물이다. 특히, 겉보기엔 냉철하고 무뚝뚝할 것 같지만 실은 푸근한 재래시장 같은 진면모를 가진 반전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할 예정.
한편, 박효주는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더 펜션’에서 불의의 사고로 아이를 잃고 신경쇠약 직전인 아내 미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에, 절절한 모성애와 분노로 인해 극단적인 상황을 맞이해야 했던 극 중 인물의 감정선을 절제된 연기력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던 박효주의 열연에 호평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 외에도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두번째 스무살’, MBC ‘미치겠다, 너땜에!’를 비롯해 스크린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효주가 ‘신의 퀴즈:리부트’에서 선보일 냉미녀와 푸근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의 퀴즈:리부트’는 지난 2010년 첫 선을 보인 ‘신의 퀴즈’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천재 촉탁의 한진우가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메디컬 수사극으로, 장르물의 명가 OCN의 작품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온 대표작이다. 그 다섯 번째 시리즈인 ‘신의 퀴즈:리부트’는 한진우 박사가 예기치 못한 사건과 얽히며 4년 만에 법의관 사무소로 돌아오면서 시작된다.
한편, 박효주가 출연하는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는 ‘손 the guest’후속으로 오는 11월 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