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아파트 비율 높은 이천시… 새 아파트 분양소식에 지역 내 수요자 기대감↑
▶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도로 강남 40분대 생활권
▶ 전용 75~84㎡ 총 790가구 규모… 테라스․펜트하우스(일부 가구) 특화설계 ‘눈길’
노후아파트의 비율이 전국적으로 높은 한국에선 새 아파트에 관심은 높을 수밖에 없다. 새로운 주거공간과 동시에 이미 갖춰진 교통, 생활편의시설, 생활인프라도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실제 2017년 4월 기준 부동산114에 따르면 아파트는 960만6,052가구며 이 중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는 718만4,876가구로 전체 물량의 74.8%를 차지한다. 특히 지역 내 아파트 노후화 비율이 전국 평균을 넘는 80% 이상 지역은 전체 225개 시·군·구 중 85개 지역으로 전체의 37.78%에 달한다.
따라서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은 단연 높을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노후단지 비율이 높은 지역은 오랜 기간 신규공급이 부족해 대기수요가 풍부하며, 분양 자체로 많은 관심과 프리미엄이 붙는다. 또한 이렇게 공급되는 단지는 해당 지역에선 볼 수 없었던 평면, 커뮤니티, 인프라가 적용돼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높다.
이처럼 새 아파트는 언제나 화제를 몰고 다니는 가운데 라온건설이 이천 송정동에 분양 할 예정인 ‘이천 라온프라이빗’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천 라온프라이빗’이 위치하는 이천시 는 총 130개 단지 중 2010년 이후 입주한 새 아파트는 16개 단지에 불과해 대표적인 노후아파트 비율이 약 88%에 달한다. 특히 송정동도 2009년 입주한 동양파라곤을 제외한 7개 단지가 14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로 신규공급에 대한 기대가 큰 지역이다. 단지는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205-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동(아파트 8개동 및 테라스하우스 5개동)규모로 전용 75㎡, 84㎡ 총 790가구로 구성된다.
이천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답게 ‘이천 라온프라이빗’은 전 가구 중소형으로 8개의 다양한 타입을 제공한다. 세부면적별로 △전용 75㎡ 278가구 △전용 84㎡A 329가구 △전용 84㎡B 82가구 △전용 84㎡C 83가구 등이며 특화형 타입 중 테라스하우스형 △TH 전용 84㎡A 12가구 △TH 전용 84㎡B 3가구, 펜트하우스형 △PH 전용 84㎡A 2가구 △PH 전용 84㎡B 1가구로 구성된다.
설계 부분에서도 차별성이 돋보인다. 단지는 4Bay구조 및 2면 개방(일부 가구)이 적용돼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은 물론 약 5m 광폭거실(일부 가구)을 적용해 탁월한 개방감과 채광성을 높였다. 또한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팬트리 제공으로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약 700m의 둘레길과 단지 옆에는 축구장 크기인 규모 6,400㎡의 대형 어린이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조망도 가능하며 산책로 삼아 쉽게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해줄 전망이다.
앞서 말한 장점인 교통과, 생활인프라, 교육여건도 이미 갖춰져 있다. 우선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인 경강선의 개통으로 강남까지 30~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제2외곽순한도로 이천~오산 구간(2021년 개통예정),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개통 예정)등 개발 호재도 풍부해 교통여건과 미래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인근에 송정초등학교 및 송정중학교, 다산고등학교, 이천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통학버스도 운행할 예정으로 자녀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다. 또한 이마트, NC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CGV이천점, 농협, 우체국, 병원, 이천공설운동장, 시립도서관, 설봉공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한편, ‘이천 라온프라이빗’은 중도금대출이 60%까지 가능하며 양도세 상향조정 미적용 등 부동산규제를 벗어난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비조정대상지역에 공급되는 단지로 첫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이천 라온프라이빗’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49-1번지에 마련되며, 오는 10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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