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글로벌, 북한 인프라 사업 진출 호재 급등

방서후 기자

입력 2018-09-11 09:28  

한미글로벌이 북한 인프라 사업 진출을 준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오전 9시25분 현재 한미글로벌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9.74% 오른 1만1,950원에 거래 중입니다.
장 초반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미글로벌은 지난 1996년 6월 18일 국내 최초로 설립한 건설사업관리(CM) 전문 회사로, 미국 종합엔지니어링 업체 오텍을 비롯해 국내외 10개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회사는 지난 6월 북미 정상회담 직후 미국의 건설투자업체로부터 북한 인프라 건설사업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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