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그룹고유자산 운용을 맡을 GMS 부문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선언했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은 10일 오후 여의도 신한금융투자타워에서 그룹 GMS(Global Markets & Securities) 사업부문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선포식에 참서한 조용병 회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본시장 환경에서 그룹의 핵심사업이자 신성장 동력으로서 GMS부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신한금융은 자본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은행과 금투, 생명 3사의 고유자산 운용담당 조직을 통합한 매트릭스 형태의 GMS 부문을 올해 초 출범시켰습니다.
상반기 별도의 TF를 통해 운영에 필요한 그룹 통합 인력 운용 방안과 평가 및 보상체계를 마련했으며 지난달 여의도 신한금융투자타워로 이전 작업도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GMS부문은 `Asia Leading Trading Group`을 비전으로 선포했으며 `시장 변화에 대한 SMART한 대응`, `그룹 협업 체계 강화 및 시너지 창출`, `사업 비즈니스 라인업 확장`을 3대 중점 추진 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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