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아(리지), SBS '운명과 분노' 합류…연기 변신

입력 2018-09-13 09:46  




배우 박수아(리지)가 올 하반기도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13일 "박수아가 지난달 마지막 촬영을 끝낸 사전 제작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이후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곧바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박수아는 극중 주인공 주상욱 여동생이자 재벌가 막내딸 태정민 역을 맡았다"고 전했다.

태정민은 극의 중심인 TH그룹 일가의 천방지축 막내딸. 두 오빠와 달리 권력보다는 자신의 행복을 중요시하는 캐릭터로, 밝은 성격 이면에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연약함을 감추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박수아는 태정민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철없는 부잣집 막내딸이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묘한 매력은 물론, 자신과 상반된 한 남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느끼며 한층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중심에서 맹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아는 2018년 다방면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뷔 후 꾸준히 뷰티쇼 MC로 활약하며 많은 여성들의 `뷰티神` `뷰티 아이콘`으로 불리는 박수아는 오는 26일 론칭을 앞둔 MBC에브리원 `룩앳미` MC로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찍히면 죽는다`, `겟레디윗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박수아만의 살아 숨 쉬는 유니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톱스타 진세라 역할로 열연을 펼친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역시 오는 10월 방영을 앞두고 있어 예능부터 드라마까지 눈에 띄는 박수아의 대세 열일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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