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보이그룹 느와르(NOIR)가 새로운 비상을 꿈꾸며 올 가을 출격을 예고했다.
느와르(신승훈, 김연국, 이준용, 남윤성, 김시헌, 유호연, 양시하, 김민혁, 김대원)는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탑건(TOPGUN)’ 컴백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마치 공항의 비행기 출입국 시간표처럼 꾸며진 스케줄러에 따르면 느와르는 오는 10월 2일 미니 2집 ‘탑건(TOPGUN)’을 발매하며 미니 1집 ‘Twenty’s Noir’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프랑스어로 ‘검은’이라는 의미를 지닌 느와르(NOIR)는 많은 색의 물감을 섞다 보면 결국 점점 어두운 색으로 변모하듯, 블랙을 표방하는 이들은 새 앨범을 통해서도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14일 0시 공개된 느와르의 단체 이미지 티저는 아홉 멤버가 이전보다 더욱 샤프해진 비주얼과 강렬해진 카리스마를 장착했음을 나타내고 있다.
소속사 럭 팩토리 측은 “느와르는 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무대를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이번 앨범 작업에 총력을 기울여왔다”며 “한층 더 새로워진 콘셉트와 아홉 멤버의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0월 2일 새 미니앨범 ‘탑건(TOPGUN)’과 함께 돌아오는 느와르는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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