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키즈 출신 임한별, 엑소 백현 신곡 '이별하러 가는 길' 홍보 눈길

입력 2018-09-14 08:28  




먼데이키즈 출신 임한별의 신곡 `이별하러 가는 길` 발매를 기념해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영상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3일 작사, 작곡, 디렉팅에 직접 참여한 신곡 `이별하러 가는 길`을 발매해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 임한별의 남다른 인맥이 공개됐다. 음원 발매일인 13일 쇼케이스를 통해 이국주, 윤건, 온앤오프의 신곡 발매 축하 영상을 공개한 것.

축하영상에 이어 엑소의 백현이 개인 SNS를 통해 신곡 홍보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백현은 "사랑하는 한별이형 신곡이 나왔습니다. 에리들 들어봐요! #기다리고기다리던그곡 #연습곡 #이별하러가는길 #임한별 #뮤비찍으러가는길"이라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임한별만의 감성으로 가득찬 신곡 `이별하러 가는 길` 발매 이후 수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임한별은 오늘 14일 오후 6시 멜론과 1theK의 모든 채널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별의 감성을 담은 `공감라이브`를 공개할 예정이다.

신곡 ‘이별하러 가는 길’은 이별을 전하러 가는 남자의 발걸음을 표현한 곡이다. 13인조 오케스트라와 호른 세션의 아련하고도 풍성한 사운드와 이별을 준비하면서 오히려 가슴아파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가사가 돋보인다. 애절한 미성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는 임한별의 보이스와 감성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사랑이라는 이유로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현실적인 이야기에 공감이 되면서도 슬픈 이별을 감당해야하는 누군가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마음을 임한별만의 감성으로 담아냈다.

임한별은 가창 뿐만 아니라 모노트리의 추대관 작가와 함께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이스타일로 데뷔, 먼데이키즈의 보컬로 활동했던 임한별은 싱글 발매 전 ‘Onestar’라는 예명으로 작곡가로 활약하기도 했다. 슈퍼쥬니어 D&E ‘Take it slow’, NCT DREAM ‘같은 시간 같은 자리’, 슈퍼쥬니어 ‘Runaway’, 온앤오프 ‘스물네번’, V.O.S ‘그 날’ 등의 작품 마다 작사, 작곡을 비롯해 편곡까지 다양하게 참여해 실력을 입증했다. 이어 동방신기, 엑소, 엑소-CBX, 온앤오프, 소녀시대, NCT 등 보컬 녹음 디렉터로서도 활동하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증명, 음악인의 길을 걷는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믿고 듣는 가창력으로 유튜브 팔로워가 13만 명을 기록한 임한별은 지난 3월 JTBC 드라마 ’미스티‘OST ’그 길에‘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임한별은 지난 13일 첫 싱글 ‘이별하러 가는 길’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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