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은선이 SBS ‘운명과 분노’에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배우 한은선이 오는 12월 방영 예정인 SBS드라마 ‘운명과 분노’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한은선은 이민정과 주상욱, 소이현, 이기우가 출연을 알린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 출연한다. 제화 회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운명과 분노’에서 디자인실 실장 이현정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도시적이고 뚜렷한 이목구비로 다양한 작품에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아온 한은선의 ‘운명과 분노’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은선이 출연을 알린 ‘운명과 분노’는 운명적 사랑과 엇갈린 분노 속에 선 네 남녀의 처절한 사랑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격정 멜로 드라마로 방영 소식 이후 연일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은선은 세종대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MBC ‘위대한 유혹자’와 JTBC ‘미스 함무라비’, 2017년 SBS ‘다시 만난 세계’, 2016년 tvN ‘치즈인더트랩’ 등에 출연해 활약했다. 특히 SBS ‘닥터 이방인’에서는 뛰어난 실력을 가진 마취과 의사 은민세 역으로 출연해 실력을 입증했으며, 2013~2014년 최고의 히트작이었던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천송이(전지현)의 메이크업 실장 역할을 맡아 눈길을 모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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