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데이식스, 스트레이 키즈 등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아티스트들이 JYP 미주 오디션 개최를 앞두고 응원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JYP는 오는 10월 13일 로스앤젤레스(오렌지 카운티)를 시작으로 10월 20일 토론토, 10월 27일 뉴욕, 11월 3일 하와이까지 총 4개 도시에서 `2018 JYP Global Audition in USA/Canada`를 진행한다.
이에 JYP는 자사 오디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이식스(DAY6), 트와이스(TWIC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이번 글로벌 오디션을 응원하는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K팝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JYP 소속 아티스트들은 글로벌 지원자들을 위해 영어로 지원 방법을 소개하고 성원을 당부했다. 특히 트와이스는 "트와이스가 항상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화이팅!"이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 이목을 모았다.
이번 JYP 글로벌 오디션은 2016년에 이어 2년 만에 개최하는 것으로 원더걸스, 2PM, 수지, GOT7, DAY6,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를 잇는 차세대 글로벌 스타 발굴을 목표로 한다.
지난 8월 27일부터 공식 웹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모집 분야는 보컬, 랩, 댄스, 연기, 모델 중 가장 자신 있는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1994년 이후 2007년 이전 출생자에 한하며 국적과 성별에는 제한이 없다.
10월 13일 로스앤젤레스(오렌지 카운티)의 OC 중앙일보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10월 20일 토론토의 한인회관(KCCA), 10월 27일 뉴욕의 YWCA Queens, 11월 3일 하와이의 아웃리거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온라인 사전 접수자들은 오디션 당일 지원서를 지참 후 참가해야 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오디션 상세 시간은 각 지역별 오디션 개최 일주일 전 JYP 신인개발팀의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각종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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