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설 선물세트 중 5만원 이하, 30만원 이상 세트 매출 전년 대비 각각 30%, 20% 증가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가 명절 선물세트에 대한 구매 선호도를 분석한 데이터 기반 선물세트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올가는 최근 명절 선물세트 중 5만 원대 이하의 실속세트와 30만 원 대 이상의 프리미엄 선물세트에 대한 소비패턴이 뚜렷하게 나타나 올 추석에는 관련 상품을 집중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올가는 2016년부터 지난 설 까지의 명절 선물세트를 분석한 결과 중간 가격대의 제품보다 가성비를 고려한 합리적인 제품과 품격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동시에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가는 지난 설에 전년 대비 5만 원 이하의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가격대의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약 30% 증가한 것으로 밝혔다. 또 친환경 농법으로 길러진 과일과 무항생제 한우, 유기농 자연재배 백화고 명품세트 등 3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선물세트 매출이 2016년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가는 가성비가 높은 5만원 이하의 선물세트 물량을 전년보다 다양하게 구성했다.
실속형 선물세트는 올가의 엄격한 원칙을 지켜 만든 PB(Private Brand) 가공 식품으로 구성한 실용적인 제품들로 마련했다. 무항생제로 돼지고기로 만든 `순햄 선물세트`, 10가지 이상의 재료를 함유해 맛이 진하고 깔끔한 `쌍화차 선물세트`, 유기농 딸기와 유기농 설탕으로 만든 `딸기잼 선물세트` 등이다. 또 안심 원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선물인 천연벌꿀과 유자차, 생강차 등이 담긴 액상차류 등도 준비되어 있다.
올가는 "올가 동물복지" 기준에 맞게 건강하게 키운 무항생제 한우와 수산물 이력제 인증을 받은 법성포 굴비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물량을 전년보다 늘렸다. 특히 `올가홀씨드 황금배 세트`는 올가가 우수 품종 농산물 육성 차원에서 매년 소개해 온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황금배는 저장성이 다소 떨어지고 재배하기 까다롭지만 연두빛을 띈 노란색으로 껍질이 얇고 수분이 많은 귀한 품종이다. 올가의 지속적인 홍보와 소비자의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 증대로 2017년 추석의 황금배 세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0% 이상 상승하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명절에는 살아있는 상태로 바로 배송하는 활(活) 수산물 선물세트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가는 최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방한 당시 국빈만찬으로 대접하기도 한 `活 독도새우 선물세트`와 캐나다 청정 해역에서 자란 싱싱한 `活 랍스터 선물세트`를 해수와 함께 산소 포장해 100% 살아있는 상태로 배송한다. 또 살아있는 독도새우와 함께 활문어, 활전복으로 구성한 `活 수산물 선물세트 3종`도 함께 선보였다.
올가홀푸드 마케팅팀 임의진 팀장은 "실속 있는 선물을 선호하는 소비자와 건강한 먹거리를 가족, 친지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고품격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 트렌드를 이번 명절 선물세트에 반영했다." 라고 밝혔다.
한편, 올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설성목장 한우등심 혼합세트 ▶법성포굴비세트 ▶황금배 3종 혼합세트 ▶정성 사과/배 혼합세트 ▶올가 참기름 선물세트 ▶올가 꿀 선물세트 등 선물 세트를 구성하여 판매하고 있다. 명절 선물세트 판매 기간은 9월 26일까지다.
이번 추석선물 기획전은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전국 올가 매장,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올가 인터넷 쇼핑몰, 올가 모바일 앱 등 온o오프라인에서 모두 진행한다. 올가 프레시 센터를 통해 진행되는 당일 배송은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계속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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