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K-POP 팬들의 심장을 뒤흔들 샛별이 등장한다. 데뷔 미니앨범 `The Big Dipper`로 야심차게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남성 7인조 아이돌 그룹 루첸트(지후, 고건, 바오, 박하, 유성, 영웅, 태준)가 그 주인공이다.
루첸트는 1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ig Dipper`를 발매한다. 아울러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화려한 데뷔를 알린다.
루첸트의 데뷔 미니앨범 타이틀곡은 `뭔가 달라`다. 힙합 기반의 Future & POP 넘버로 서로 사랑했던 뜨거운 마음이 식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절실함을 거침없이 표현한 곡이다. 여기에 중독적인 멜로디, 폭발적인 군무, 애절한 보컬이 잘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루첸트의 댄스 퍼포먼스가 무대의 감상 포인트다. 이들의 안무는 엑소(EXO), 방탄소년단 등 국내 많은 아티스트의 댄서로 활동한 오스피셔스 크루의 류재준 단장이 맡아 루첸트 만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직비디오도 눈여겨 볼만하다. `뮤직비디오 계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김준홍 감독이 `뭔가 달라`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을 잡은 것. 화려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영상미는 루첸트 멤버들과 어우러져 환상의 시너지를 완성했다.
루첸트는 라틴어와 영어의 조합으로 `별처럼 밝게 빛난다`라는 뜻을 품고 있다. 데뷔 전부터 인도, 홍콩, 일본 등 해외에서 콘서트를 진행, 탄탄한 실력과 팬덤을 쌓으며 새로운 K-POP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루첸트는 데뷔 활동 이후 바로 월드투어에 돌입, 데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를 펼친다. 발매 전 공개된 영상들에서 루첸트는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소름 돋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이미 국내는 물론 전 세계 K-POP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2018년도 슈퍼루키` 루첸트는 이날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ig Dipper`를 발매 후, 국내외 음악 방송은 물론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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