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부동산 투자에 눈을 돌리는 투자자가 늘고 있는데요.
국내외 부동산 상품이 총출동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부동산 박람회 '리얼티 엑스포 2018'이 오는 19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려 관심이 모아집니다.
김태학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베트남 고급 리조트에서 호주의 아파트까지.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휴양시설부터 선진국의 견실한 수익형 부동산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국제 부동산 박람회가 열립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8'이 19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20여 개국 185개 업체가 참가해 리조트와 호텔, 빌라, 아파트 등 총 214개 부동산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글로벌 부동산 핫 프로젝트' 구역도 따로 마련돼, 이곳에서는 글로벌 상품의 투자 정보를 확인하고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대행사로 '글로벌 부동산 콘퍼런스&투자설명회 2018'도 진행됩니다.
설명회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정책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베트남 등 투자 관심 국가들에 대한 부동산 가이드, 국내 부동산 투자전략 강연이 이어집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경제TV가 운영하는 K-VINA비즈센터도 참여해 베트남 미얀마 등에 대한 투자안내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박람회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18일까지 신청하면 입장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글로벌 부동산 콘퍼런스&투자설명회 2018'은 사전등록을 거쳐 참가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태학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