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국제 회의는 올해로 6번째로, 주요발주처 30여개국 장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습니다.
손병석 국토부 제1차관은 개식사에서 "분단과 대결을 종식시키고 남과 북의 공동번영을 위한 핵심아젠다로서 끊어진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고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며 "남북을 연결하는 인프라개발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공동번영과 평화에 기여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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