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늘 오후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회장 후보군에 대해 세부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14곳 이사장단사 가운데 일부가 불참해 `후보 추천`이 보류됐습니다.
이사장단은 추석 이후 10월 중 차기 회의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천받은 이들의 명단을 공개하고, 최종 후보를 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가 결정 된 후 총회보고가 마무리되면 차기 회장 선임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업계에 따르면 회장 선임은 이사장단에 의해 추천된 다수의 후보 중 원희목 전 회장과 노연홍 전 고용복지수석 2파전으로 압축되는 분위기로, 현재로선 업계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원 전 회장이 재등판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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