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미국과 중국 간 무역마찰이 점입가경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을 말씀해 주시지요.
-트럼프 대통령, 중국에 2000억달러 보복관세
-협상 진전 결렬 때 추가로 보복관세 예고
-시진핑, 예상대로 600억달러 보복관세 맞대응
-보복관세율 단계적 인상, 10%부과로 협상여지
-미국 3대 주가, 미중 협상 여지로 동반 상승
최근 들어 글로벌 투자자 사이에 ‘친중국 국가 투자에 대한 경계령’이 확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내용부터 전해 주시지요.
-중국 부상, 팍스 시니카와 팍스 아메리카 대결
-중심국 지위 이전, 시뇨리지 등 후광효과 상실
-미중 마찰,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더 강해져
-미국 입장, 이번이 중국을 제압할 마지막 기회
-국제관계에도 영향, 친중국 관계국가 금융불안
가장 먼저 트럼프 정부와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중국과 러시아에 손을 내밀었던 이란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습니까?
-트럼프, 취임 이후 ‘오바마 지우기’ 주력
-대외적으로 이란과 핵 협정 타결은 모순
-트럼프, 사우디 방문 이후 중동정세 변화
-로하니 반기, 중국과 러시아 신관계 모색
-미국 강력 경제제재->리알화 -16.4% 급락
트럼프 정부와 강력하게 맞대응하면서 중국과 관계를 모색하고 있는 터키 리라화 가치도 폭락하고 있지 않습니까?
-미국의 이란 제재 터키 협조 요청, 공식 거부
-미국인 목사 인질 억제, 트럼프 대통령과 마찰
-시리아, 예맨 등 테러 적성국에 무기 판매
-에르도안과 트럼프 맞대응 속 중국과 친교
-리라화값 40% 폭락, 사실상 금융위기 빠져
베네수엘라 마두라 대통령도 경제파탄을 구하기 위해 중국에서 차관을 받은 것에 따른 후폭풍이 심각하지 않습니까?
-마두로 대통령, 17일까지 중국을 긴급 방문
-경제파탄 구제용 긴급 자금지원과 차관 요청
-중국 정부, 사전 협의 통해 50억$ 차관 승인
-차베스 시절부터 미국과의 갈등관계 지속
-트럼프 대통령, 2000억$ 보복관세 부과 지시
-볼리바르화 ‘휴지’ 전락, 발행 즉시 쓰레기
브릭스 국가의 일환으로 자연스럽게 중국과 관계가 우호적인 브라질도 헤알화 가치가 급락하고 있지 않습니까?
-10월 브라질 대선, 13명의 후보 난립 혼란
-룰라 노동자당 후보, 대선 불출마 최종결정
-브릭스 양대 핵심국, 중국과의 관계 우호적
-극우파 후보 당선 때 ‘핑크 타이드’ 물결 재현
-헤알화 가치 사상 최저치 폭락, 금융위기 우려
미국을 제치고 중국과의 관계를 가져가다가 역풍을 맞는 국가도 많지 않습니까? 대표적으로 필리핀이 아닙니까?
-두테르테, 강경 마약범 근절, 국민인기
-높은 지지도 배경으로 갑질 위주 정책
-두테르테 효과 환멸, 지지도 하락 반전
-두테르테 대통령, 중국과의 우호적 관계
-필리핀 페소화 가치 7.7% 하락, 위기 우려
-과다 일대일로 참여한 파키스탄 재정파탄
우리는 어떻습니까? 그 어느 국가보다 우리도 중국과 경제관계가 가장 밀접한 국가이지 않습니까?
-한국 금융시장과 경제, 유커 윔블던 현상
-대중국 수출 27%, 대중국 기업진출 30%
-대외정책 상 중국으로 쏠림 현상 시정돼야
-한국경제 성장, 올해 1Q 4.4%->2Q 2.9%
-원화 가치, 위안화와 비슷한 폭으로 하락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 상 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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