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연산'…계약 1일차부터 '열기'

입력 2018-09-19 14:01  



부산의 新주거중심지, 연산동에 들어서는 1,651세대 대단지
9.13 부동산 대책 미적용 단지로,
청약당첨자들 `막차 심리`로 정당계약 1일차부터 성황

현대건설이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3구역 재개발 단지로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연산` 견본주택에 정당계약 1일차인 18일(화)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청약당첨자가 몰려 북적거렸다.

청약당첨자 대부분이 실수요자로, 청약에 이어 계약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견본주택 개관 당시, 방문객 대부분이 분양상담을 받고 돌아가는 등 실수요자의 방문이 많았고, 9.13 부동산 대책으로 규제가 한층 더 강화되면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자들의 구매의지가 더 높아져 계약도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계약 1일차 아침부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긴 줄을 서서 기다렸으며, 이러한 인파 행렬은 종일 이어졌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재개발 단지로는 보기 힘든 4Bay 평면 위주의 상품에 매력을 느낀 젊은층 계약자는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호하는 중년층 계약자들도 많았다.

힐스테이트 연산은 지난달 24일 견본주택 개관 당시,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금년도 부산 최고 관심 단지 중 하나임을 입증했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71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순위 통장만 4,431개가 몰리면서 올해 부산광역시 청약조정대상지역(7개 구·군) 내 신규분양 단지 중에서 최대 청약접수 건수 기록을 세웠다. 평균경쟁률은 6.24대 1, 최고 23.39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되었다.

업계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과 쾌적하면서 편리한 주거환경, 도시정비사업에서 보기 드문 우수한 상품설계, 합리적인 분양가격이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서 "계약 1일차에 많은 계약자들이 견본주택에 몰린 만큼 순조로운 계약 진행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연산`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1,651세대로 이 중 조합원물량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1,017세대가 일반 분양중이다.

부산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과 배산역이 단지와 가깝고, 연수로를 통해 주요 도심지 접근이 편리하여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황령산과 금련산이 인접해 있어 자연환경이 수려하며, 인근에 부산광역시청과 연제구청,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쉬워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국공립어린이집 이전 개원이 예정되어 있으며, 연미초, 양동초, 연제중, 양정고, 부산진여고, 부산외고 등의 학교가 가깝게 있고, 부산여대 등의 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좋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마당이 조성되며, 자연형 수경시설, 옥상정원과 테마정원 등 다양한 휴게공간과 단지 내 산책로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 무빙워크(약 160m)를 설치할 예정으로, 지역 내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계약기간은 18일(화)~20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수요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힐스테이트 연산이 계약 1일차부터 많은 계약자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룬 것은 9.13 대책 발표 이전에 분양한 단지로, 규제가 본격 적용되기 전에 계약을 하겠다는 `막차 심리`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 630(우동 603-21)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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