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백화점 광고 모델 발탁 ‘대세 입증’

입력 2018-09-19 14:56  




완전체로 데뷔한 ‘글로벌 루키’ 이달의 소녀(LOONA)가 롯데백화점 APP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19일 “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ViVi),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Olivia Hye)로 구성된 12인조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완전체로 모든 쇼핑을 APP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롯데백화점 APP 출시를 기념해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면서 “최근 12인 12색의 다양한 매력이 드러나는 콘셉트의 영상과 지면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롯데백화점의 광고 모델로 걸그룹이 발탁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국내외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달의 소녀와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멤버 공개와 동시에 솔로 앨범을 발표했으며, 이달의 소녀 삼분의 일(1/3), 오드아이써클(ODD EYE CIRCLE), 와이와이바이와이(yyxy) 등 다양한 유닛 활동을 병행하며 약 2년 동안 초대형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지난 8월 기다림 끝에 공개한 데뷔 앨범 ‘+ +’(플러스 플러스)는 발매 후 월드 앨범 차트 4위에 랭크되는 쾌거를 이룬 것은 물론 다수 국가 아이튠즈 K팝 앨범차트 정상과 완전체 데뷔 타이틀곡인 ‘하이 하이’(Hi High)도 미국과 영국 아이튠즈 K팝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루키임을 입증해 보였다.

또한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걸그룹 최초로 데뷔 전 개최한 뮤직비디오 상영회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데뷔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켜 국내외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달의 소녀의 데뷔곡 ‘Hi High’는 지난 2주 연속 Mnet ‘엠카운트다운’ 3위, SBS MTV ‘더쇼’ 1위 후보에 오르며 ‘역대급 걸그룹’이라는 수식에 걸맞은 행보를 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광고를 총괄 진행한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달의 소녀가 광고 모델로 나서는 롯데백화점 APP을 통해 할인 쿠폰과 주차장 쿠폰 및 행사 정보까지 각양각색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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