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사외이사 5명과 코스닥 시장위원회 비상임위원 2명을 각각 선임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임된 사외이사는 유병천 전 화승상호저축은행 대표, 임종인 법무법인 해마루 변호사, 정순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상국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4명입니다.
한국거래소 사외이사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1년 9월19일까지 업무를 맡게 됩니다.
업계 대표 사외이사로는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대표가 선임됐는데 해당 사외이사 임기는 2019년 10월 17일까지로 1년입니다.
또 이날 거래소는 김대영 케이넷투자파트너스 대표, 이순종 쎄미시스코 대표를 코스닥시장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선임했습니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0년 10월 30일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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