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제주도 집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해투동:우유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임창정, 서유정, 박은혜, 우주소녀 보나, NCT 루카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제주도로 이사한지 1년이 됐다"면서 집 사진을 공개했다. 넓은 잔디밭과 수영장이 딸린 분위기 있는 야경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박은혜는 "저기 아는데 되게 좋은 곳"이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임창정은 "여러 채 중 한 채를 분양받은 것"이라며 "수영장은 12채가 공동으로 쓴다. 우리 집에 있는 것 뿐이다. 싸다. 베리 칩"이라며 `싼 가격`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창정은 제주도에 거주한 지 1년이 넘었지만 도민들조차 모른다면서 "아이들이 이효리가 근처에 산다는데 왜 볼 수 없느냐고 묻는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임창정 집 공개 (사진=K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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